오늘은 페이스북 탐색 중에 지인이신 startup ceo의 경험을 통한 창업 마인드 러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새로운 성장과 믿음의 모멘텀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소기업과 창업CEO들에게는 무엇보다 쉽지않고 버티기 어려우시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견뎌내고 힘을 키우는 과정만이 성공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본인과 따님의 일화를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해당 페이지를 직접 가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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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기록
1. “잘해서 우승한게 아니라 우승해서 잘함을 증명해내는것?!”
중학교 들어간 첫째가 전교 피구대회 반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자기가 너무 못한다며 주말에도 악착같이 연습하는 와중에 상처받는 일이 있었다.
한 친구가 우리 애를 빼고 다른 친구를 선수로 넣자고 한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상처받은 우리딸한테 나는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안해도 괜찮다는 위로도 안되는 위로를 건냈는데 자기가 계속 하겠다고 하면 된다고, 자긴 할거라며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그러고 계속 평일에도 아침 일찍 학교에가서 연습하고 그러더니 계속 이겨서 오늘 결승전이라며 학교가며 “우린 꼭 이길거야”라며 학교가는 모습에 이기지 않아도 그 모습만으로 너무너무 대견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엄마 우리가 우승했어!”
버스타다 전화받고 왈칵 눈물이 났다.
우리딸 덕에 버티고 노력하는게 얼마나 귀한건지,
그냥 포기하고 상처를 모면하는것보다 얼마나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주는건지 오늘 하루 딸래미덕에 다시한번 깨닫고 나는 어떤지 돌아본 것 같다.
2. “세상을 바꾼 모든 서비스의 시작은 멋지지 않았다“
멋진 밥상은 밥상을 차린 주인이 만족하는 것이지 고객의 니즈를 발견하며 그들이 필요한것을 충족시킨게 아니다.
나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참 한메일을 쓰다가 네이버 메일이 나왔고, 네이버가 뭐야 하다가 쓰게된건 나에게 메일쓰기 기능으로 대학교때 숙제하고 나한테 보내는 저장용도로 정말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의 시작도 처음부터 멋진 서비스를 만든게 아니라 외주개발을 하며 사업자금을 모으며 기회를 발견한 것으로 안다.
아마존도 처음엔 제프베이조스의 집에서 몇명이 모여 서비스를 시작했고, 주문이 들어오면 종을 울렸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알만한 모든 서비스들은 이미 그 과정을 거치고 많이 알려졌기에 멋져 보이는 것이지, 그 과정은 정말 상상보다 더 안멋졌을것이다.
안멋지지만 그 과정을 버티고 버티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을 한명한명 보며 답(PMF)을 찾아 서비스를 완성해나가는 것. 그게 어떤 멋진 사람을 데리고 오고, 어떤 멋진 기업과 협업하는 것보다 더 큰 성공을 가져온 것 같다. 짧다면 짧지만 2018년 부터 스타트업계에 들어와 내가 보고 관찰하기엔 그랬다.
오늘도 가치를 증명해내기 위해 험블한 시간을 보냈을 스타트업 대표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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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글을 쓰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고백하듯 그날 일들을 나눕니다. 오늘 읽은 글은 제게는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이 보이지 않지만, 소리없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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